홍성두 당선자, "군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의회 구성할 것"
노영도 당선자,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작으나마 젊은 힘 보태겠다"
노영도 당선자,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작으나마 젊은 힘 보태겠다"
창녕군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홍성두 의원(3선)이 부의장에 노영도(초선)이 당선됐다. 군의회는 26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열고 교황선출방식에 따라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홍성두 당선자는 "저에게 부여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노영도 당선자는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주신 김재한 의장, 신은숙 부의장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아주먀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원의 모습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두 당선자는 최근 집행부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태양광개발행위 인허가 재강화' 움직임에 대해선 "집행부의 의견에도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전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7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한뒤 7월부터 시작되는 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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