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원 초청 받은 '싸스마 센다이 市 문화원' 관계자들 함께 즐겨
창녕군 부곡온천축제(29일~31일)가 연일 수많은 인파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열린 축제의 꽃인 '취수제'와 '온정제'엔 기모노를 입은 일본 미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미녀들은 창녕문화원의 초청으로 싸스마 센다이 市 문화원 관계자들로 거리 프레이드에서 멋진 일본 전통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싸스마 센다이 市는 지난 2012년 창녕군과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도시로서 일본 큐슈 남부에 위치한 면적 683㎢, 인구 약 9만 명 규모의 도시다. 시내를 흐르는 센다이강과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연못을 비롯해 온천이 곳곳에 분포돼 있어 창녕군과 비슷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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