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 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이번 강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최초 발의한 이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 시책을 접목한 지역 정책에 대한 강연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지역 중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례 제정, 고향사랑홍보단 운영과 특색있는 32개 품목 답례품 선정을 통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 건설을 위해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 2,352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더불어 총사업비 1,267억 원이 투입되는 대덕 매산지구 지역 활력 타운 조성사업을 필두로 전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젊음이 넘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발굴 추진하겠으며, 이번 강연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