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도시 일본 야스기시 청소년 해외 연수 위해 밀양시 방문
밀양시 중학생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
밀양시 중학생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스기시에서 청소년 해외연수를 위해 26일 밀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번 청소년 교류에는 관내 중학생 8명과 야스기시 중학생 8명이 참가했으며,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이 만나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청소년들은 밀양시청 외에도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 명소를 견학하면서 밀양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해외연수에 참여한 야스기시 청소년들은 “국제자매도시를 방문해 밀양시의 청소년들과 교류를 하게 돼 무척 즐거웠고, 밀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의 교류를 더욱 실용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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