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정정규) 의원연구단체인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는 "11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 농특산물 유통망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연구회는 이날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는 밀양 미래 농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박원태(대표의원), 정무권, 정희정, 허 홍, 박진수, 조영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착수보고회는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등 개요에 대한 설명 ▲밀양의 농특산물현황과 유통망 및 마케팅 실태 조사 ▲정책추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원태 대표의원은 "밀양 맞춤형 농특산물 유통망 구축과 지속가능한 생산과 판매, 수익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를 비롯하여,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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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기자 tte45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