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최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높은 노인 여가복지 수준 인정받아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일 "담양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총 6개 영역으로 A(최고)부터 F(최하) 등급까지 평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211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을 대상으로 했다.
아울러 담양 노인복지관은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동오 담양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모든 분들이 거둔 성과”라며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담양군의 높은 노인 여가복지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정책마련에 집중해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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