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사옥에서 국민안전원(원장 음희화)과 함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조성의 실천을 목표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S리테일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자’는 경영 방침 아래 모든 구성원이 위급한 상황에 주저 없이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국민안전원의 실습 시스템은 실시간 피드백을 기반으로 �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화성시 지역 회원사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안전원(원장 음희화)과 협력하여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기업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러한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급성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인력의 초기 대응 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살예방센터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해 3대 사망사고 제로화 종합대책 추진 상황 및 올해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실천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광주시는 시민실천단 활성화를 위해 안전실천 홍보 강화를 위한 실천단 간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산면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도 10호선 내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영산 구계도로 보행로 설치사업으로,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창녕군은 지난 2022년 10월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이후, 보행환경 개선을 군정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5년 1월 2일 중·소규모 기업도 서류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위험성평가시스템(KRAS; Korea Risk Assessment System)｣을 공개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영상과 자료를 담은 ｢위험성평가 자료모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위험성평가시스템(KRAS)은 사업장 특성에 맞는 평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험성 수준 3단계(상·중·하) 판단법, 체크리스트법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파주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오늘(30일) 오후 2시, 파주경찰서 3층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말연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3년간 파주시의 교통사망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연말연시에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과 보행자의 불법보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파주경찰서는 고령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강창오 의원은 "13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해 예방대책 마련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강창오 의원은 이날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및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2019년 110건에서 2023년 131건으�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전동킥보드 무단진입이 5년 새 1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지난 6일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관리하는 12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동킥보드 무단진입이 2020년 2건에서 2024년 9월 기준 20건으로 10배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윤영희 의원은 이날 "같은 기간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 무단진입도 증가했다. 보행자는 9건에서 68건, �

해운대 홈플러스 부지에 51층 초고층 업무시설을 건립하려는 계획을 두고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제니스비상대책위원회(제니스비대위)와 마린시티 주민, 해원초등학교 학부모들은 17일 오전 해운대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사 중지 및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이들은 "해당 부지에 지하 8층, 지상 51층 규모 초고층 업무시설을 건립한다면 빌딩풍과 싱크홀 발생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또 "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정부의 '정보공개청구' 전부공개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인 74%에 그쳤다.정보공개청구는 1998년 제정된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에 대한 공개 의무 근거를 정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26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정보공개 청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관리·재해보상 매뉴얼’ 3종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경총이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작한 이번 매뉴얼 3종은 ‘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매뉴얼’, ‘3대 사고 예방 핵심 안전수칙’, ‘산재보험 길잡이’로 구성됐다.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매뉴얼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주요 의무에 대한 필수 점검 사항과 이행 방법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산업안전

최근 서울시 시내버스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16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차고지를 방문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운수종사자들에게 ‘주요 교통사고 사례 및 법규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한 �

2024년 1월 27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 포함하여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명, 즉 7.8%가 증가했다. 또한 사고 건수는 1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건으로 9.7%가 증가했다.이러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증가한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안전 교육의 부족’이다. 소규모 사업

2년 전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계기로 도입된 '반지하 퇴출' 사업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초선·대전 중구) 의원이 밝혔다.박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의 지하층 주택(반지하) 매입 사업의 누적 시행 실적은 0건으로 집계됐다.이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에 있는 반지하 주택을 LH가 매입해 용도를 변경하거나 철거·신축하는 내용이다. 지난 2022년 8월 폭우로 서울 관악·동작구 일대 반지하 주민 4�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제7포병)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6일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송치 대상에서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함께 하급 간부 2명 역시 송치 대상에서 빠졌다.대신 군 관계자 6명은 송치를 해야 한다고 결론이 모아졌�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중요한 법안이다. 그러나 이 법이 시행된 지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면 중대재해처벌법 자체의 한계와 기업의 안전 관리 실태에서 찾을 수 있다.첫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고가 발생한 후의 처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예방적인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다.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최근 ‘윤석열 탄핵’ 국회 청원을 다루는 언론사가 늘고 있다. 60만이니 70만이니 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의 숫자를 갖고 좌파 언론들을 중심으로 호들갑 떨고 있는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 의미 없다. 국회 사이트에 만들어놓은 국민청원의 숫자가 100만명이 아니라 500만명이 되어도 그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국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지는지 여부는 5만명이 기준으므로, 그 이상의 청원 숫자는 아무런

참사 하루도 안돼 MBC PD수첩 “이태원 사고, 당국 문제점 제보해달라” 인세영 승인 2022.10.30 18:35 조회수 7763 댓글 1 기사수정 삭제사망사고 정치적 이용 시도에 시청자 비난 쇄도MBC ‘PD수첩’이 지난 밤 사이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현 정부의 사전 대응 관련 문제점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해 비난을 받았다.좌파 언론은 매번 대형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태원 사고에서도 MBC가 비슷한 오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책적 한계가 드러난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21일 제기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현재까지 사고사망자 발생 추이를 보면 감소 효과가 미미해 처벌 중심 정책의 한계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경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