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한 지난 24~25일 이틀간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매우 지지한다 35.4%+어느정도 지지한다 10.4%)은 직전 조사(10~11일)보다 0.3%p하락한 45.8%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코 앞에 두고 있는 만큼 45%대의 대통령 지지율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정국 당시 지지율은 5% 미만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 윤대통령의 지지율은 고무적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높은 50.9%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충북’(49.6%), 부산.울산.경남(48.1%), 서울(46%), 경기‧인천 (44.9%), 강원‧제주(40%), 광주‧전남‧전북(37.6%)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만18세~만20대(지지한다 44% VS 지지안한다 56%), 30대(지지한다 47.1% VS 지지안한다 52.4%), 40대 (지지한다 29.8% VS 지지안한다 69.7%), 50대 (지지한다 38.2% VS 지지안한다 61.3%), 60대(지지한다 57.6% VS 지지안한다 40.8%), 70대(지지한다 60.7% VS 지지안한다 38%)로 나왔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0.8%, 민주당 지지율이 42.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2.9%p 지지율이 하락했고, 민주당은 2.8%p지지율이 올랐다.

지역별 지지율은 서울(민주 42.5% VS 국힘 42.1%), 경기‧인천(민주당 45.6% VS 국힘 37.9%), 대전‧세종‧충남‧충북(민주 41.8% VS 국힘 44.9%), 광주‧전남‧전북(민주 52.9% VS 국힘 33.5%),대구‧경북(민주 34.4% VS 국힘 49.8%), 부산‧울산‧경남(민주 37.2% VS 국힘 43.5%), 강원‧제주(민주 36.5% VS 국힘 33.7%)로 나왔다.
연령별로는 18~20대(민주 42.9% VS 국힘 38%), 30대(민주 44.2% VS 국힘 37.5%), 40대(민주 56.5% VS 국힘 29.4%), 50대(민주 49.2% VS 국힘 36.7%), 60대(민주 29.9% VS 국힘 49.6%), 70대 이상(민주 30.9% VS 국힘 55.2%)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6%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통계보정은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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