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 참석,..."먹거리 안전 책임 거점 역할 당부"
신동원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 참석,..."먹거리 안전 책임 거점 역할 당부"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5.02.1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원 보건복지 부위원장, 강남농수산물검사소에 서울시 안전 먹거리 환경 강화 당부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시민 건강 지키는 새로운 먹거리 안전 거점으로 거듭나길 요청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2월 14일(금) 오후 2시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송파구 양재대로 932) 3층에서 진행된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개소식에 참석해 검사소 이전 및 개소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으며, 이후 검사소 연구시설을 순회하며 검사소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이날 " '강남농수산물검사소'는 1999년부터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노후화된 컨테이너 건물에서 운영되어오다, 2020년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이 추진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 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협력 아래 총 179억 원의 사업비(서울시 43억 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36억 원)가 투입되었으며, 지역 소방 안전 서비스 강화와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또한 해당 시설은 지상 6층 규모로 저층부(1~2층)는 ‘가락119안전센터’, 상층부(3~6층)엔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연구시설이 있다.

이어 이곳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원 30여 명이 함께 근무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또 건축설계는 공모를 통해 ㈜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장기욱 대표의 작품인 <순응과 공존, 그리고 도시와의 유기적 연결>이 선정되어 적용됐다.

아울러 개소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주)SD 종합건설 조우성 현장소장, (주)보이드건축 장기욱 대표, 서울 농수산시장관리 권기태 사장, 송파소방서 가락 119안전센터 서경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축사에서 “ 서울 농수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새롭게 개소하였다”라며, “농수산물은 시민들이 매일 섭취하는 필수 식품으로, 그 안전성 확보는 곧 시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를 통해 강남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구축되리라 기대한다”라며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