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품위 있는 공문서 작성 교육으로 행정업무 최적화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교육공무직(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별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학교 행정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이 포함돼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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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서는 ▲품위 있는 공문서 작성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이미지 작업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연수 강사로는 김순복 강사와 윤성임·이도혜 강사가 참여해 교무행정사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순복 강사(한국강사교육진흥원 대표)는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실무 적용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공문서의 표기와 어법, 기안문 작성법 등을 다루며, 공문서의 품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강조했다.
이어 윤성임(소셜앤비즈 대표)강사와 이도혜(한국AI콘텐츠연구소 대표)강사는 ChatGPT와 Gemini AI 등 생성형AI를 활용한 실무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홍보 유인물, 현수막 제작 등을 간편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교무행정사들이 다양한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이미지 작업을 실무 예제와 함께 설명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소셜앤비즈 윤성임 강사는 “생성형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특히, 학교 행정 분야에서도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 도구를 적극 활용하면 문서 작성부터 홍보물 제작까지 다양한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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