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이커스는 지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을 지키는 AI 라인트레이싱 챌린지 'NATURE : THON'을 광주 SW미래채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싱 미션을 통해 장록습지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했다.
총 38명의 중·고등학생(중학생 26명,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팀워크를 발휘하여 주어진 주제에 맞는 해커톤 활동을 수행했다.
행사의 1일차에는 ▲인공지능과 라인트레이싱 이론 교육 ▲아두이노 활용 센서 실습 ▲라인트레이싱 실습이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라인트레이싱 미션 수행 ▲미션 수행 과정 발표 ▲수상 및 수료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Map 함수와 각 변수의 설계도 리스트를 제작하여 코드의 가독성 향상과 오류 보완에 성공한 [김성현, 박도윤, 최성현, 오승형]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에는 센서 인식값에 따른 동작값 설정을 기획한 [차민서, 양수철, 김우혁, 이승민] 팀, 각 단계별 변수 추가 방법을 활용한 [민수현, 차지혜, 이태호] 팀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 SW미래채움 사업의 참여기관인 ㈜유메이커스가 후원한 태블릿, 무선 이어폰, AI 스피커 등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와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광주 SW미래채움센터는 지난 11월에 개소한 이래, 자율주행존, 로보틱스존, XR체험존, 메타버스존, AI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메이커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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