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4년 모범음식점 38개소, 우수집단급식소 2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날 "지난 11월4~13일까지 2주간 3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고창군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 위원, 공무원)이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신청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우수 집단급식소도 2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이 현지 심사를 시행,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평가 항목을 전반적으로 심사를 했다.
또한 심사 결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 38개소가, 우수 집단급식소 2곳이 고창군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맛을 음미하고, 맛볼 수 있도록, 좀 더 위생적이고, 배려하는 업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지정하는 우수 집단급식소에서도 위생과 영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