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 뷰티 마케팅 솔루션 스플애드를 운영하는 오픈드림컴퍼니(이하’스플애드’)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캠페인 건수가 전월 대비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공동구매는 ‘콜라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점점 활성화되는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자사몰로 구매를 유도한 후 판매 수수료를 후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특화된 스플애드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구매전환율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브랜드와 매칭한다. 스플애드는 자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해 캠페인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와 함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며 매출 극대화를 지원한다.
스플애드의 서비스를 이용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일본 시장에서 리스크 없이 매출과 인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캠페인 제품 기획 후, 이후 절차를 모두 위탁할 수 있어 브랜드는 제품 발송만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오픈드림컴퍼니의 고석현 대표는 “일본 시장 특성상 장기적인 호흡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플루언서 콜라보는 매출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정산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리스크 없이 매출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인플루언서용 시딩 플랫폼 ‘스플애드 재팬’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스플애드는 공동구매 성과와 편리한 서비스 구조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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