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전문기업 에스시엠은 자사의 특허 기술(등록특허 10-1966419, 10-1929204)을 기반으로 개발된 숨터프 인조잔디로 스포츠 구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인발력 강화와 뛰어난 배수 성능을 갖추어, 기존 인조잔디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좋은 경기력과 유지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제품이다.

특허받은 숨터프 인조잔디는 특히 내구성과 배수 성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다. 라텍스 코팅보다 2배 향상된 침수 인발력과 인조잔디의 원형 탈모 현상을 방지한 기술력 덕분에 장기간 사용해도 인조잔디가 손상되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또한, 경기 중 선수들이 느끼는 발의 피로를 줄여주며, 자연스러운 운동 흐름을 유지해 축구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에 최적화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숨터프 인조잔디는 주목받고 있다. 축구장의 천연잔디와 달리 물 사용이나 잔디 보식이 필요 없으며, 낮은 유지 비용으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선택이다.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PET 소재로 백코팅된 숨터프는 지열을 순환시켜 구장의 전체적인 온도를 낮춰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는 환경과 선수 보호는 물론 자원 절약을 동시에 실현하며, 친환경적인 스포츠 시설 운영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에스시엠의 숨터프 인조잔디는 KS인증 기준보다 35배 이상 뛰어난 7000mm/h의 배수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비가 와도 경기장 내 물이 빠르게 배수되어 경기 중단 시간이 최소화되며, 빠르게 경기 재개가 가능하다. 이는 비로 인한 경기 일정 차질을 줄여준다.

숨터프 인조잔디는 스포츠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요즘 가장 핫한 테니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3중구조 숨터프 인조잔디를 사용한 테니스장은 유지보수 주기가 길어져 관리 비용이 절감되며, 정기적인 브러싱과 충진재 보충만으로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에스시엠 관계자는 “숨터프 인조잔디는 경기력 향상, 관리 효율성, 친환경적 운영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구장에서 숨터프 인조잔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인조잔디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