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4일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청우씨엔티의 오재순 대표가 제조혁신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은 △유해가스 정화기 △국소배기장치 △집진기 △암후드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장비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및 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오재순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장관상 수상은 ㈜청우씨엔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 현장의 환경 문제 해결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청우씨엔티는 최근 ‘2024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재인증을 통해 ㈜청우씨엔티는 환경 및 안전 기술 분야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청우씨엔티는 특히 국소배기장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이 장비는 높은 정화 효율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기능까지 갖춰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매년 기술 혁신과 경영 개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제조·서비스·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청우씨엔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환경 개선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품질 향상을 통해 산업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청우씨엔티 오재순 대표의 이번 성과는 환경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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