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사퇴하라"
보수층 지지자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서 독자 행보를 하고 있는 한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반감이 극에 달하면서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선 것.
한 대표 측근이 각종 언론에 나와 대통령에 대해 선을 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보수층의 한 대표에 대한 반감은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총선백서가 공개되면서 한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기 정치에만 몰두한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수요일 두 번째로 열리는 한동훈 사퇴촉구 집회에서는 보수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유명 유튜브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신의한수, 안정권, 김사랑, 홍철기, 구주와, 우동균, 박광배, 목격자K, 이병준 등 지난주에 참여했던 1인 미디어를 포함하여 고성국, 전여옥, 양영태, 배승희, 이봉규, 손상대, 전옥현, 차명진, 성창경, 강신업, 강용석, 빵시기TV, 양꾼TV, 보수감성 등 거물급 우파 1인 미디어들이 대부분 한 대표의 당대표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연단에 서서 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할 전망이다.
이들은 29일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우파 유튜버가 자신을 비판하는 것을 대통령실에 따졌다는 중앙일보의 기사가 나오자 더욱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발적인 애국심으로 방송을 하는 자신들을 한 대표가 '극우 유튜버'로 칭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뒷배에 의해 움직인다는 식으로 폄훼했다는 것이다.
대구와 부산 등 지방에서도 다수의 인원이 집회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참가자는 지난 주 보다 2-3배는 더 늘어날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하고 있다.
수 천명의 인원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의힘 초유의 사건으로 당에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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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퇴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