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서울시의회 의원, "오만·이란·키르기스스탄 3국...웰니스단체 의료관광 관련 회담 나눠"
김춘곤 서울시의회 의원, "오만·이란·키르기스스탄 3국...웰니스단체 의료관광 관련 회담 나눠"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10.07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과 서울 웰니스 정책연구 포럼 대표인 김춘곤 의원(가운데)이 "오만·이란·키르기스스탄 3개국의 웰니스산업 관련 단체의 대표자들과 만나 회담을 나눴으며,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과 서울 웰니스 정책연구 포럼 대표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오만·이란·키르기스스탄 3개국의 웰니스산업 관련 단체의 대표자들과 만나 회담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김춘곤 의원은 이날 "이번에 회담을 나눈 곳은 오만과 이란, 키르기스스탄 3개국의 웰니스산업 단체로써 소속원으로는 병원과 제약회사 CEO들이 주를 이루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란의 웰니스 단체 대표는 "한국과 이란이 70년대부터 긴 교류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화장품 쪽과 한국의 의료장비에 큰 관심이 있다"며 "더욱이 의료관광을 언급하며 점점 많은 인원이 의료를 목적으로 관광을 오고 있다며 이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만 측 웰니스 단체 대표는 "한국의 피부과 시설이 잘되어있다"며 "한국 이름을 딴 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할 정도로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의료관광에 대한 부분 또한 언급하며 피부클리닉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과 서울 웰니스 정책연구 포럼 대표인 김춘곤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오만·이란·키르기스스탄 3개국의 웰니스산업 관련 단체의 대표자들과 만나 회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키르기스스탄의 웰니스 단체 대표 는 "한국엔 좋은 의료장비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를 본국으로 수입하는 것과 장기대여하는 부분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3개국의 웰니스 단체 대표는 “서로의 국가에 상호방문을 통해서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길 바란다”며 “추후, 서울 웰니스 정책연구 포럼과 함께 국제포럼을 열어 뜻깊은 자리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3개국의 웰니스 단체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국의 의료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며 “대표들과 회담 내용처럼 한국으로의 의료관광과 의료기기의 대여·수출이 활발해지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