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ESG 공급망 실사 선도… 200개 사 대상 본격 실사 돌입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ESG 공급망 실사 선도… 200개 사 대상 본격 실사 돌입
  • 최종국 기자
    최종국 기자
  • 승인 2024.09.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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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급망 실사 강화… ISO·ESG 전문팀으로 신속 대응
협력업체들, ESG 진단 및 평가부터 현장 실사까지
관공서도 관심… 다현의 ISO·ESG 전문성, 향후 역할 확대 기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대표 김광태)은 모기업의 협력업체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ESG 공급망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은 ESG 자가 진단 및 평가, 그리고 현장 실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다현은 ESG 관련 자격과 ISO 인증심사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팀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업계 선두 주자로 나섰다. 9월부터 다현은 모기업의 200여 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ESG 공급망 실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사는 ESG 공급망 실사지침(CSDD)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협력업체들은 자가 진단을 시작으로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치게 된다.

EU 공급망 실사지침이 확정됨에 따라, ESG 경영은 필수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ESG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SG 경영은 단순한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유치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다현은 소속된 공인노무사들 중 ISO 인증심사원과 ESG 공급망 심사원으로 구성된 ‘ESG 공급망 실사’ 태스크포스(TF)를 신속히 구축했다. 이 팀은 ESG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다현은 대부분의 구성원이 ISO 인증심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ESG 관련 자격도 겸비하고 있어 기업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협력업체들은 ESG 실사를 통해 각 사의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현은 이번 실사를 통해 기업들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ESG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공서, 특히 지자체들도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특히, 재경부나 행안부의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ESG 관련 항목의 비중이 커지면서 그 수요가 보다 명확해지고 있어,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다현의 전문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태 대표는 “우리는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ESG 관련 자문과 실사 서비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제 팀장은 “ISO 인증심사원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과 ESG 공급망 심사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이번 실사를 통해 고객사들이 글로벌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ESG 실사와 경영은 향후 기업의 신뢰도와 성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의 ESG 공급망 실사는 업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SG 기준이 갈수록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자사의 공급망에서부터 ESG 관리가 필요해졌고, 이에 대응하는 다현의 서비스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다현은 향후 다양한 기업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ESG 관련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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