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배터리) 교육을 통해 EV기술인을 양성하는 한국EV기술인협회(부회장 도정국)와, 친환경 바이오매스 실리콘 배터리를 개발한 친환경 에너지기업 매그나텍(회장 정해만)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매그나텍 서울사무소(서초)에서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이차전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이차전지 분야 정보과 기술 교류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자문과 지원 등을 위한 내용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매그나텍은 실리콘 음극재 친환경 공정기술, 고방열 소재 기술 보유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배터리와 신소재 관련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초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시범생산공장)인 광주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여 9월 광주공장 준공, 2025년 생산공장 착공, 2026년 생산을 목표로 이차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EV기술인협회는 이차전지(배터리)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터리성능평가사 민간자격증을 발행하고 배터리성능평가사, 전기차충전기성능평가사, 배터리 화재 안전 교육, 배터리 수리 아카데미 등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사용 후 배터리 대회개최, 전시회 진행, 폐배터리 모으기 운동 등 배터리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매그나텍 정해만 회장은 “매그나텍은 친환경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답게 한국EV기술인협회와 이차전지 기술인 양성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은 “앞으로 친환경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매그나텍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앞으로 기술인 양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이차전지가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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