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관심도 높이기위해, 역사 탐방 프로그램 진행
독서는 단순히 책 읽기 능력만 향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다양성, 논리적인 사고력, 수용적인 태도 등 다방면의 능력을 골고루 올릴 수 있다. 그리고 독서는 새로운 지식을 취득하면서 아직 성장 중인 학생들의 생각주머니를 넓히는데 탁월하다. 특히, 혼자서는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없는 도서를 다수와 함께 나누면서 힘 있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글빛담독서논술학원을 운영하는 유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업체명과 대표자 성함을 작성해 주십시오.
A. 글빛담 독서논술학원. ‘글에 빛을 담는다’는 의미와, ‘학생들의 여러 빛깔을 글 속에 담아내겠다’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대표자는 유혜진 원장이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글빛담에서는 시즌별로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여름에는 초등 중심의 ‘갈래별 글쓰기 특강’과, ‘역사 보드게임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학기를 앞둔 겨울방학은 학생들의 심적 부담이 더욱 커지기에 초등 글쓰기 특강, 중등 문법 특강, 고등 고전시가 특강을 개설해 학년별로 부족한 부분을 적절히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도 상시 개방되어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다양한 도서를 대출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도서 외에도 과학, 역사, 문학 등 최근 화제가 되는 분야별 신간 도서들을 선별하여 구비할 예정이다.
Q.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글빛담은 교과와 연계된 통합 독서, 토론, 논술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교과서와 논술을 따로 떼어내서 학습할 필요 없이 저학년부터 자연스럽게 독서와 글쓰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들어 교내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수능 국어의 변별력 강화로 어느 때보다도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해력과 실질적인 쓰기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다. 기초적인 독해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선행 학습을 시작하거나, 자신의 수준과 맞지 않는 수업이 진행된다면 시간을 들인다 해도 결과적으로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글빛담의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을 먼저 바라보고, 학생의 마음이 되어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꼼꼼하고 세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매 수업마다 교재와 책 속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들을 마주하면서 단계별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전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방향을 잡고 있다.
또한, 학기별로 진행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도 주요한 일정이다.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이론적인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적 체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강화도 탐방과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참여율이 매우 높고,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많이 보내주셨다. 다양한 테마의 탐방은 학생들의 역사적 관심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