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치 못한 재정도 적재적소적기에 쓰면 '인센티브' 두둑
넉넉하지 못한 지방 정부 재정도 적재적소적기에 잘만 쓰면 두둑한 예상치 못했던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걸 창녕군이 실천해 군민들의 행복한 삶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158억 원 대비 2천285억 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로 도내 군부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 집행, 집행률 116.8% 달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결과이다”라며 “하반기에도 로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효율성 증대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한‘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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