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현 보살 불교방송 라디오 ‘김소유의 백팔가요’ 출연 라이브 열창
불교방송 BBS 라디오 김소유의 '백팔가요'에 관서현보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 시청자 분들이 보면 깜짝 놀라실거다.”라고 운을 띄운 DJ 김소유는 관서현 보살의 비주얼을 강조하며 소개했고 이에 관서현보살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 보살’이라고 청취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관서현 보살은 부캐로써 관서현을 시작하게 된 계기, 불교와의 오랜 인연이 있었던 이야기 등을 들려 주었고, 찬불가인 '귀의합니다' 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 날 DJ 김소유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트로트도 잘 할것같다" 며 트로트에 도전 할 생각은 없냐 라고 질문 했다. 이에 관서현보살은 "트로트는 한국의 정서가 가득 들어간 장르라 너무 어렵다"고 답했고, 트로트 한소절만 들려달라 는 DJ 김소유의 요청에 관서현 보살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관서현보살은 whitney houston 의 Greatest Love of all 과 자신의 데뷔 찬불가 ‘단 하나의 진리’를 더욱 호소력있고 안정적인 실력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에 청취자들은 "관서현 보살 대단하다.", "처음 보는데 너무 노래 잘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꼭 서 보고싶은 무대가 있냐라는 DJ 김소유의 질문에 " k-pop 유행이 엄청난 이때 찬불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서보고싶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관서현 보살을 많이 사랑해달라 라는 인사를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 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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