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위원장, “수상레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활기찬 한강이 되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지난 19일 4년여 만의 공사를 마치고 조성이 완료된 ‘서울 수상레포츠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봉양순 위원장은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본 개관식에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대한요트협회 및 대한카누연맹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경과보고를 듣고 개관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내부 시설 라운딩을 하며 종료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서울 수상레포츠센터는 공용 계류장 및 수상레포츠 체험․교육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에서 총사업비 184억을 들여 계류장 155선석(수상 69척, 육상 86척), 복합센터 2층 1,228㎡의 규모로 조성됐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센터가 드디어 준공되어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그동안 신경 써왔던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이용하실 시민들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깨끗하게 넘겨줄 수 있는 한강으로, 더욱 활기찬 한강으로 나아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 계속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안전 관리’와 같은 기본을 더욱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한 후 개관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미래한강본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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