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실습 중심 수업 진행
지난 6월 17일, 부산일과학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가든 수직정원 수업이 진행됐다. 이 수업은 주식회사 가보의 협력 아래 가보그린월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친환경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습을 경험했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최신 기술을 도입한 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수직정원 수업은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가꾸고 관리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했다. 주식회사 가보가 개발한 가보그린월은 좁은 공간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수직정원 시스템으로, 해외 특허 받은 제품과 국내 특허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가보그린월은 간편한 설치와 유지 보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주는 기능이 있어 학생들이 식물의 성장 과정을 쉽게 관찰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보그린월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배우며 자연과의 공존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직정원 시스템이 도심의 건물 벽면이나 가정에서도 쉽게 설치될 수 있어 도시의 녹지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식회사 가보는 스마트가든 수직정원 수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주식회사 가보 현정아 대표는 "스마트가든 수직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친환경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A 학생은 "가보그린월을 통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환경 보호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 학생은 "수직정원이 도시의 건물 벽면에도 설치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도시에 사는 우리 가족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교육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이번 수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밝혔다.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스마트가든 수직정원 수업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기회였다.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돌보면서 자연과 가까워지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보그린월을 활용한 스마트가든 수직정원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환경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다.
이와 같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도입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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