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의 무허가 촬영으로 논란이 되었던 '내 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가 인도네시아정부와 원활히 문제를 해결해서 오는 5일 밤 12시에 KBS JOY를 통해서 방송된다.

소녀시대 효연을 비롯하여 에이핑크 보미, 임나영, 최희 그리고 디타까지 무허가 촬영으로 출연진 및 제작진의 무기한 억류, 무허가 촬영에 대한 벌금 부과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확인된 결과 제작진은 촬영 전 이미 비자신청을 해놓았지만 발리 현지의 라마단 기간으로 비자 발급이 약속된 일정에 나오지 않아서 촬영장소별로 개별허가를 받아서 촬영이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도네시아정부에서도 사전비자신청사실을 확인해서 기사 내용과는 다르게 벌금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편성 예정이었던 KBS JOY 채널로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부터 60분 편성으로 진행되며 총 3편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내 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는 출연자들의 모든 여행과정을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더 좋은 선택을 받기 위한 출연자들의 모습과 케미를 함께 보여줄 방송이다.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보미, 임나영, 최희의 좌충우돌 발리 여행기에 수많은 루머만큼이나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제작사인 스튜디오 디토와 아이원미디어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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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mmg1357@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