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년, 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 "아시아의 장기기증은 시대정신이다!"
제3회 청년, 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 "아시아의 장기기증은 시대정신이다!"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5.2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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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 신문에서 기자 파견, 한국 장기기증 운동 활동사항 취재
생명을 나누는 젊은이들, 사회적 책임과 사랑의 실천
제3회 청년, 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
제3회 청년, 학생 장기기증 봉사활동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

사)한국장기기증협회는 5월 25일 오전 10시30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9호에서 생명나눔을 위한 국내 최고의 sns 장기기증 서포터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람의 생명을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장기기증 서포터즈 및 기자단 발대식을 전국의 청년, 대학생과 중. 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켐페인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주관하는 장기기증 서포터즈&기자단 발대식은 전국에서 53명의 단원들이 부산에 모여, 고통받는 이웃에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의 실천 이라는 사후,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한국장기기증협회에서 운용하는 인스타그램팀, 페이스북팀,  네이버 블로그팀, 유튜브팀, 외국어지원팀, 자원봉사팀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올해 말까지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 서약 및 협회가 진행하는 장기기증 국제 학술대회와 거리 켐페인등 봉사활동을 12월까지 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사회가 정말 혼탁하고 개인의 일탈과 부도덕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는데, 오늘 자신의 몸 일부를, 더 나아가 자기의 몸 전체를 고통 받아 신음하는 이들에게 단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후에 장기를 기증한다는 서약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오늘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과 학생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에서 50여명의 아름다운 청춘들이 생명나눔을 위한 고귀한 현장에 함께 모였다는 것은 대한민국 장기기증 활성화에 큰 의미와 함께 차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부여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이렇게 수많은 젊은 학생들이 오로지 숭고한 생명을 사랑으로 나누기 위해 해마다 계속해서 자발적으로 모이고 있다는 현상은 국내 장기기증의 미래가 밝고 어느것으로도 대체 할 수 없는 귀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만남은 단순한 접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생명을 통한 만남과 나눔, 사랑의 실천은 국내에서 부산시가 장기기증이라는 생명나눔 운동의 홍보 역할을 맡은 중추 도시로써,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 요미우리 신문 치사토 요몬기자는 한국의 장기기증, 실태와 활동 사항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의 젊은이 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서포터즈로 지원 활동하는 것을 취재 보도해, 일본 사회에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활성화에 도움이 됐어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2기에 이어 3기로 참석한 염재혁 군과, 황은영(가야대) 양은, 장기기증 봉사활동에서 만난, 캠퍼스 커플로 장기기증은 정말 건강한 사람이 병든 이웃을 위해 꼭, 함께 동참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 같아 다시 등록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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