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읍면동 및 고용복지센터 자활사업 담당자, 자활센터 직원, 시 자활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고용복지센터의 역할,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직접 겪는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읍면동 담당자들이 자활 사업단을 방문하여 자활사업 참여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파주지역자활센터 및 고용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당부하며, 시에서도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자활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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