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제16회 예문학생예술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 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 무대로 1, 2부로 나눠 펼쳐지며, 1부는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이문세 히트곡 메들리’,‘크리스마스 캐롤’등 친숙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예문학생시어터가 창작 뮤지컬 ‘네잎클로버’를 선보이는데‘네잎클로버’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수업 중 함께 만든 창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공연하며, 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관장은“예문학생예술단의 꿈과 희망이 담긴 이번 무대는 올 한해 힘차게 달려온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는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예문학생예술단은 예술 재능을 가진 초5 ~ 고3 80여 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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