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소설 묵호댁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전정희가 2023년도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대회장 이용호 국회의원)에서 전정희 소설가가 이와같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해,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표창이다.
소설가 전정희는 교육대학을 나와서 줄곧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시학원을 2019년도까지 교육에 길을 걸어오면서 강원도 화천군 홍보대사, 푸른아시아 홍보대사, 강원도 동해시 대외협력관, 강원도 평창군 홍보대사, 시정일보 논설 위원, 국제 PEN 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설가 전정희는 그동안 실버아이 TV 전정희 작가의 “인연” MC, 책 읽어주는 TV MC, 성공노트 MC, 인천데이트 MC, NIB 남인천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주)리엔젠 화장품 전속 모델과 미시즈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 한 바있다.
현재 채널 A 아침 생방송(행복한 아침), MBN 생생정보 전정희의 빈집 다이어리, 코리아 헤럴드 감성여행 “쉼” MC로 활약하고 있다.
소설가 전정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작은 것이 곧 큰 것이라는 마음으로 세상에 작은 빛이 되어 비추다 보면 더 많은 빛이 모여 큰 햇살이 된다고 믿는다.”며 “무엇보다 이런 큰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고 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어 감사하다.”며 “글자 하나하나가 모여 한권이 책이 되듯이 또 한걸음을 내 딛는 글자를 써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정희 소설가의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두메꽃>(2021), 전정희 창작집 <묵호댁>(2019), <정전과 평화>(2018, 대한민국 국방부 대필 작가), 장편소설 <하얀민들레>(2017)가 있다. 또한 2024년 3월 중에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새 장편소설이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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