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정해용, 이하 국토교통인재원)은 행정부와 노동조합의 단체협약(‘21.12)에 따라, 행정기관 최초로 20년 이상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자기개발과정)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차례에 걸쳐 제주 서귀포 인재개발원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다.
이번 ’자기개발(Life Plan, 7태크리더십) 과정‘은 노동조합의 요구사항과 행정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재직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일과 삶의 조화(워라벨) 및 직무 수행 능력 배양과 노후를 대비한 인생 설계 지원 등을 위한 내용으로 재설계돼 진행했다.
작년과 올해에도 교육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97.3점을 상회하는 등 교육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운영한 문환주 사무관은 “짧은 시간임에도 짜임새 있게 재구성된 모듈로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김한준 국토교통인재원 기획과장은 “더 많은 직원들이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인사부서와 협의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차수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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