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의 마지막 일정인 종합토론회를 26~27일, 2일에 걸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7일 경의권(고양, 김포, 파주) 숙의토론회를 시작으로 경춘권(가평, 구리, 남양주), 경부권(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서해안권(광명, 부천,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동부권(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경원권(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까지 경기도 6개 권역을 순회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숙의공론조사 권역별 숙의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종합 숙의토론회는 2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일 차는 권역별 토론 요약 영상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슈, 해결과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및 참여단 토론 등 2개 세션으로, 2일 차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북부 권역별 비전과 경기남부에 끼치는 영향 ▲‘권역별 비전 및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 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 2개 세션과 참여단 전체 토론 시간으로 더 많이 구성됐다.
1일 차의 1세션은 이정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경기연구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슈,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그룹 토크쇼는 발제자인 이정훈 연구단장과 임순택 추진단장(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허훈 교수(대진대 행정정보학과), 조성호 선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드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현재의 모습 속에서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지 숙의를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를 다시 한번 고민하고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6주(2023.6.17.~7.22.)간 진행되었던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2일(2023.8.26.~8.27.)에 걸쳐 진행된 종합 숙의토론회의 결과를 종합하여 백서를 발간하고 10월 중 결과보고회를 열어 공론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도민 제안서를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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