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한 기자]소형이사 전문브랜드 '짐도리'가 15일  KT M&S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짐도리 장우진 대표와 KT M&S 영업강화팀 윤상돈 팀장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KT는 청년기업 짐도리 가맹점에 AI/빅데이터 기반을 통한 가맹점 상생 도모를 목표로 지역 IPTV 채널에 브랜드 및 가맹점 전용 광고를 송출하고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짐도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광고 뿐만 아니라 IPTV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상생 구조를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짐도리는 올해 9년차 된 중견기업으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세텍무역전시관에서 15일까지 특별프로모션으로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차량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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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 agh0078@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