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수준 이하의 기사 제목으로 빈축을 샀다.
경향신문은 그래도 5대 일간지에 속하는 주류 언론으로 통한다. 그러나 최근 좌파 성향이 더욱 강해졌으며, 기사 수준이 현저히 저하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사 제목을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더럽게 달아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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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10일자 기사에 "대통령실이 똥 싸고 당에서 치우라" 대놓고 말도 못하는 국민의힘 이라는 지저분한 제목을 달았다. 익명의 국민의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제목인데, 인용 부호 안의 내용이 도가 지나쳤다는 평가다.
기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익명의 발언자를 이용해서 대신 했다는 비판과 함께 제목 자체가 너무 저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BS의 모 임원은 "최근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 분위기와 함께 곧 사라질 신문사들이 꽤 보인다." 라면서 "요즘 좌파 기자들 중에는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개인적인 분노로 신문사의 품격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안쓰럽다." 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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