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경향신문의 수준 이하의 기사제목
막나가는 경향신문의 수준 이하의 기사제목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11.11 00: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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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수준 이하의 기사 제목으로 빈축을 샀다. 

경향신문은 그래도 5대 일간지에 속하는 주류 언론으로 통한다. 그러나 최근 좌파 성향이 더욱 강해졌으며, 기사 수준이 현저히 저하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사 제목을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더럽게 달아서 구설수에 올랐다. 

경향신문은 10일자 기사에  "대통령실이 똥 싸고 당에서 치우라" 대놓고 말도 못하는 국민의힘 이라는 지저분한 제목을 달았다. 익명의 국민의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제목인데, 인용 부호 안의 내용이 도가 지나쳤다는 평가다. 

기자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익명의 발언자를 이용해서 대신 했다는 비판과 함께 제목 자체가 너무 저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BS의 모 임원은 "최근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 분위기와 함께 곧 사라질 신문사들이 꽤 보인다." 라면서 "요즘 좌파 기자들 중에는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개인적인 분노로 신문사의 품격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안쓰럽다." 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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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first 2022-11-11 01:36:05 (183.99.***.***)
솔직히 요즘 올드 미디어 기자들 …다 김만배 같은 브로커 역할이나 했잖아….들켰나 몰래 했나..불법이나 합법이나를 넘나들며…조선일보 송-누구는 망해가는 대우조선해양에 뇌물까지 받아 먹고는 뻔뻔하게…국민들이 이제 그런 쓰레기들 헛소리에 놀아나지 말고 ..기업 하시는 분들 있으면 광고효과도 없도록 아예 구독도 취소하고 무시해야 함. 모 신문은 요즘 사설난 독자들이 하도 욕을 하니 댓글도 못 달게 만들어 놨더만 ㅎㅎㅎㅎㅎㅎ앞으로 파이낸스투데이처럼 특화되어 있거나..본인 이름 석자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기자들이 성공하고 영향력 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해야 함. 신성장 동력 키우자며 ㅎㅎㅎ 세금 지원 다 빼버려야 함, 키워야 할 산업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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