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10시 20분 경 이태원 해밀튼 호텔 인근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압사사고로 알려진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무려 153명 사망에 10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태원의 좁은 골목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인파가 몰려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밀었다는 증언을 했다.
실제로 "밀어 밀어" 하는 일부 군중의 목소리가 녹음된 영상이 돌고 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입에 거품을 물고 사람이 쓰러지는 것을 봤다는 증언과 함께, 사고가 난 장소 이외의 주점 등에서도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현장에 나와 CPR등을 비롯한 구급활동을 벌인 소방관과 경찰관 등의 노력에도 사망자는 150명을 넘었다. 당국은 일단 압사 사고로 공식 발표했으나 압사와 함께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사건 직후 한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현장 목격자는 "제가 듣기로는 왠지 이태원에서 좀 이렇게 약이 돌았다는 말이 들리는거 같았습니다 " 라면서 "약물이라던가 생화학적인 뭔가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있거든요. 그렇지 않고서는 나오시는분들이 뭔가 외상이라던지 크게 보이지 않았어요 "라고 증언했다.
현재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30일 새벽 2시경 '압사'라는 소방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으나, 압사 말고도 다른 원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소방당국은 비상3단계로 올리고 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사망 원인이 무엇인가?
일부에서는 단순 압사 사고라는 공식 발표 외에도, 독극물을 이용한 테러, 5G 전파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 압사 사고로 치부하기에는 사망자에 비해 부상자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이 지적된다. 대부분의 압사사고는 사망자 보다는 부상자 숫자가 현저히 많은 것이 보통이다. 인파에 깔리더라도 사망에 이르지 않고 골절등의 심한 부상을 당한 경우가 더 많은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번 이태원 사건에서는 사망자가 부상자 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또한 압사 사고고 발생했던 골목 이외에도 다른 골목 또는 건물 안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골목 이외의 해밀턴 호텔 맞은편의 술집, 또는 건물 안에서도 사망자가 발견되었다는 증언이 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길거리에서 당일 행인들에게 캔디를 나눠주던 일행이 있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독극물 또는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캔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펜타닐이 들어있는 캔디를 먹고 호흡이 가빠진 상태에서 압사사고를 당했을 수 있다는 것. 최근 마약 집중 단속을 공언한 경찰과 검찰은 이미 할로윈 기간 이태원에서 집중 단속을 예고한 상태였다. 그러나 압사 사고 직후 이상하게도 경찰은 예정되어 있던 마약 단속을 보류한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5G전파 또는 특정한 조명에 의해 지나가는 행인이 심정지가 될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단순한 압사사고로 보기에는 사망자 숫자가 부상자 숫자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전자파 및 특정 광선(가로등 불빛)에 의한 공격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으며, 악의적으로 사용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사건 당일 특정 술집에서 유황냄새가 흘러나왔으며, 그 가게에서 들것에 사람들이 실려져 나왔다는 증언도 제기된다. 29일 2시경 경찰은 이태원 인근 가스누출 신고는 없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대형 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갖가지 의혹이 불거져 나오는 형국이다.
한편 국민들은 이 사고를 특정 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경계를 하고 있다. 사고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정치세력은 이 사고를 정부의 무능으로 몰아가면서 국민을 선동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의 수사와 함께 대검찰청 역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한 비상회의를 진행하고 형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검은 30일 "검찰은 이태원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대검에 사고대책본부(본부장 황병주 형사부장)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원석 총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장과 과장들이 출근해 비상회의를 진행한 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경우 영장 등 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할로윈 축제 자체가 우리나라와 아무 상관도 없는 외국의 기괴한 문화이며, 각종 미디어에서 어린 청소년들에게 이런 문화를 부추긴 면이 없지 않다면서, 온갖 잔인하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아무 여과없이 전달하는 미디어 관련 사업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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