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맞아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지도부는 26일(수)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추도식에 참석했다.

조원진 대표는 인사말에서 “전세계가 존경하는 위대한 지도자이자 혁명가이신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경제발전과 국가번영을 이룩하신 영웅”이라면서 “그 어떤 정치인도 해내지 못한 부국강병과 한강의 기적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우뚝서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경제혁명, 중화학혁명, 수출혁명, 국가혁명, 복지혁명, 농어촌혁명 등 박정희 대통령은 그야말로 혁명적으로 대한민국을 눈부시게 발전시켰다”면서 “5.16은 대한민국을 혁명한 위대한 혁명이다. 우리공화당은 전세계가 존경하는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 죄없는 공무원이 북한에 의해 무참히 피격당했는데도 사건을 조작하고 허위사실을 근거로 월북으로 몰고 간 세력들, 북핵을 두둔하고 가짜평화쇼를 선동한 세력들을 용서하면 안된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반드시 문재인 붉은적폐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25일(화) 오후 1시부터 26일(수) 저녁 6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추모식과 추모 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추모 분양소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국민 추모객의 참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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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red8@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