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올라오고 있다.
최근 민경욱 국투본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은 연일 부정선거를 방지해야 한다며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 역시 회원을 모집하여 직접 부정선거 감시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민 대표는 19일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방법을 망라하여 SNS에 공유했다. 민 대표는 최근 2년 간, 4.15총선 선거무효 소송, 블랙시위 및 강남역 진상규명 집회,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가장 적극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밝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당일투표를 독려해 사전투표를 최소화하고,
여론조사 기관을 견제하고,
선관위 비밀사무소를 무력화시키고,
코로나를 이용한 투표 방해 책동을 저지하고,
해외 우편투표 동향을 주시하고,
외국인들의 투표와 관련된수상한 집단적 움직임을 감시하라.
현행법에 나와있는대로 사전투표지는 우선 개표하고,
QR코드를 못쓰게 하고,
투표관리관의 도장은 관인이 아닌 사인(私印)을,
인쇄하지 말고 직접 찍도록 하고,
전자개표기의 무선통신을 기술적으로 막고,
투표용지를 접어서 수개표를 유도하라.
무엇보다도 투표 당일 방송국들의 황당한 출구조사 발표가 또다시 있을 경우 관련자들을
사형에 처하겠다는 자세로 덤벼들어라.
이 모든 것은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의 광범위한 자각과 대각성 위에 이뤄져야 하고, 그래야만 이뤄질 수 있다.
시민사회와의 선거감시 협력 움직임은 움트고 있다.
후보는 공명선거 의지를 다른 후보보다 먼저 밝히라.
이게 사람이 정성을 모아 해야 할 일이고
이 모든 걸 실행한 뒤에 하늘이 감동해야
부정선거를 이길 가능성이 생긴다.
부정선거는 결코 만만한 적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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