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최근 3개 고등법원장과 7개 지방법원장 및 고법 부장판사 등의 정기 인사를 발표한 결과를 놓고 코드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행정법원장으로 임명된 장낙원 판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특히 서울행정법원장에 장낙원과 전주지법원장에 오재성 부장판사가 발탁된 것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의 코드 인사"라는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들어 법원 주류로 부상한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법원 내부에서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인 김 대법원장이 또다시 자기 라인을 챙겼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행정법원장에 새로 임명된 장낙원 판사에 대한 인사를 두고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사건을 담당하는 핵심 법원장에 ‘코드’에 맞는 법관을 꽂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서울행정법원장에 낙점된 장낙원 부장판사는 정치적 편향성으로 잦은 논란이 되는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특히 장 판사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제기된 ‘방역 패스’ 집행 정지 신청을 심리해 유일하게 전부 기각 결정을 내린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다른 행정법원 판사들이 잇달아 방역 패스 대상을 좁히는 결정을 내려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제동을 걸었던 것과 비교하면 전혀 딴판의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청소년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연일 항의 집회를 열고, 국민들이 백신패스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마저 유지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오는 상황에서, 장 판사가 국민의 호소를 외면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대목이다.
공교롭게 장 판사는 해당 판결이 나온 직후 서울행정법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친여권 코드 인사 논란의 중심이 되고 말았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9일 광화문 백신패스반대 집회에서, 백신패스 금지신청을 모두 기각한 장낙원 판사가 서울행정법원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은 이제 (국민의)눈치도 안 본다. 자기 말 잘 듣는 우리법연구회 소속 장낙원 판사를 코드인사를 했다." 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낙원이 누군가 하면, 백신 미접종자들은 백화점과 마트도 가지 말라는 판결을 내렸던 장본인이다. 이런 사람을 행정법원장으로 영전을 했으니 이런 것이 사법농단이다." 라고 성토했다.
조선일보는 장 판사의 과거 이력과 관련, "(장 판사는)특히 현 정부에서 정부 정책과 직결되거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을 담당해 왔다. 작년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직무 정지 및 징계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결정을 내려 윤 전 총장을 사퇴시키려 했던 여권에 ‘타격’을 입혔다." 고 전했다. 그는 작년 8·15 집회를 앞두고 보수 단체가 집회를 허가해 달라며 낸 신청도 기각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조선일보는 법원 일각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장 부장판사는 서울행정법원장 추천 후보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도 아니었다”는 말도 나왔다고 폭로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소속 법원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코드’ 인사를 한 셈”이라는 법조계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으로 전주지법원장으로 발탁된 오재성 부장판사, 차관급인 고법부장 출신들을 임명하지 않고 법원장후보추천제(후보자 추천 투표)가 실시되지 않은 채 임명된 의정부지법 정효채 부장판사에 대한 코드 인사 논란도 불거진 상태다.
인사이동 앞두고 전도유망한 판사들 대거 사직 "왜?"
법조계 일각에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와야 할 사법부의 인사 시스템이 특정인의 코드에 맞춰지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목소리와 함께 김명수 대법원장이 정권 교체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법부의 인사 과정에서 더욱 심각한 상황은 고등법원 판사 13명이 사표를 제출하는 엑소더스가 벌어졌다는 점이다. 사직한 13명은 서울고법 판사, 부산·대전고법 판사 등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사법부 중요 재판의 핵심 인력이다. 이들에 앞서 법원 내 요직으로 꼽히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5명도 사직서를 냈다.
특히 정부의 무리한 백신패스 정책에 제동을 걸었던 한원교 판사와 이종환 판사 등 전도유망한 판사가 최근 모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한원교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상점·마트·백화점과 12세 이상 18세 이하 방역패스 확대 조치 부분은 1심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종환)는 지난 4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방역패스 적용 중단을 결정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들이 대거 사직한 것을 놓고, "대법원장이 특정 성향의 자기 사람만 챙기는 인사를 하기 때문에 더는 판사 생활에 희망이 없다고 본 것으로 보인다." 는 목소리가 나온다.
백신패스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권이 발동되어 행정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송을 맡은 판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공론화 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판사에 대한 공론화 분위기는 조만간 사법부에 불어닥칠 큰 지각변동을 예고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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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하는 중요한 사안들이다.이들 기저질환자들이 독극물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이 증세가 더
진증 되지않았다는 것이 중대한 사안으로 인증 되는 것이며.그로 정부 질병청 보복부는
현행 살인 살상 범죄자들이다.이 감기 초기 공포 조성하여 강재 접종 유도한 한국 주류 미디어언론사들도
현행 살인 살상 유도 현행범들이다. 국회는 이런한 면증을 보고도 묵고하는 이들은 살인 살상
방조범이다. 사법부 판검사들은 이러한 현증을 보고도 묵면 한다면 엄중하게 집무 유기한 살인 살상에
동조한 중대한 범죄자로 만고에 대역죄 범죄자들이다.기저질환이 있던 없던 백신 접종후 면 제1원인은
독극물 백신이다.그로 인하여 기저질환이 진증 되어 결국 사망까지 갈수 있는 독극물 백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