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이 17세이하 학생의 백신접종을 권유하는 공문에 말장난으로 병원(의사)을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고3백신 접종 후 중증부작용이 94건이 나왔음에도, 질병청은 이를 단순 주요 부작용으로 표기했다는 것이다.
백신접종에 있어서 중증 부작용(이상반응)이라함은 사망, 아나필락시스 의심,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등이다. 대부분 매우 위독하거나 불구가 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질병청은 17세 이하의 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행하면서 일선 병원에 보낸 공문에서 이들 중증 부작용 94건을 주요부작용이라는 말바꾸기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공개한 공문을 보면 알 수 있다.
질병청에서 병원으로 발송한 공문을 보면 마치 백신 광고지와도 같은 형태를 띄고 있었다.
시민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대표 신민향)는 "종 첫날 16~17세 접종을 했던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질병청이 병원에 내려주는 공문을 저희 단체에 제공해 주셨습니다." 라면서 "저희 단체가 전국의 초, 중,고 학교에 전달하고 알리고 있으니, 질병청이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는지, 고3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건수를 기재하였다." 라고 밝혔다.
문제는 질병청이 병원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이 공문에 '중대한 이상반응 건수 94건' 을 '주요 이상은 94건' 이라고 표기 했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허위공문서 작성이라는 것이다.
학인연은 "단어를 바꿔서 접종률을 높이려고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단어를 바꿈으로써, 접종을 받지 않을 학생이 접종을 받고 부작용이 생겨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질병청은 이들 주요 부작용이 발생한 학생들이 완치가 되었다고 했으나, 이는 심근염, 심낭염 24건만 언급되어있을 뿐,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가 포함되 중대한 이상 반응 70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학인연에 따르면 "양천구 홍익병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자 병원 측에서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접종 전에 고3 백신 부작용 보고서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프린트해서 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일선 병원과 학생, 학부모들은 17세 이하 학생들에게 백신을 접종 시키면서도, 그 부작용이 어떠한지, 고3 학생에서는 어땠는지 투명하게 알 권리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고지도 없이, 무턱대고 검증되지도 않은 백신의 효과만을 장황하게 나열한 공문서를 일선 병원과 학교에 내 보낸 질병청의 행정은 향후 큰 문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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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들이 자유와 권리찿기 위하여 총단결하여 나서서 자유와 권리을 찿아 국민들의 진정한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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