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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와 민경욱 국투본 대표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부정선거의 증거를 공개했다.
3일 한미연합교회 제네바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황교안 후보와 민경욱 대표는 4.15총선 재검표에서 나타난 비정상적인 투표지를 기자들에게 보여주며, 왜 4.15총선이 부정선거인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 후보와 민 대표는 투표장과 개표장에 없던 새로운 투표지가 재검표장에 나타나는 과정을 폭로하면서 4.15총선은 외부세력 또는 선관위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부정선거라는 것을 확실히 했다.
또, 빳빳한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을 거론하며,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기 전에 누군가 투표용지를 집어넣은 명백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관리관의 도장이 비정상으로 찍혀있는 일명 일장기 투표지가 수천장 나온것에 대해서, 황 후보와 민 대표는 "개표 당시 상황표에 '이러한 비정상 투표지가 나왔으며, 이를 유(무)효 처리했다' 라는 설명이 나와있어야 되는데, 아무런 것도 나와있지 않았다." 라면서 "그런데 이런 일장기 투표지가 재검표 현장에 수 천장이 발견됐다. 누군가 개표가 끝나고 투표함에 집어넣은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심지어 재검표에서 대법관은 이런 일장기 투표지를 유효표로 처리했다."고 폭로하면서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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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황교안 후보는 국민의힘 대통령경선에서 강한 어조로 부정선거의 척결과 정의사회 구현을 비롯하여 정권 교체의 당위성을 강조는 전략으로 우파 세력을 결집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실시된 리얼미터 등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4강 컷오프 통과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경욱 대표는 인천연수구을 지역의 소송당사자이기도 하면서, 4.15총선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가장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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