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구리선관위에 보관하던 투표지분류기 긴급 이동 "이 시국에 왜?"
중앙선관위, 구리선관위에 보관하던 투표지분류기 긴급 이동 "이 시국에 왜?"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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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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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구리시 선관위에 보관되어 있던 투표지분류기와 투표지발급기 등 주요 선거 장비를 긴급하게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로 옮겼다. 

415총선에 조직적인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고소 고발이 100여건 넘게 제기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14일 첫 재검표 일정이 잡혀있는 상황이다. 

중앙선관위가 오늘 긴급하게 구리 선관위에 보관되어 있던 투표지분류기를 과천으로 옮긴 이유는 오는 14일재검표에 쓰일 투표지분류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소송 당사자인 국투본(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민경욱 대표는 재검표에 쓰일 투표지분류기는 반드시 인천 연수구에서 쓰인 것 중에서 랜덤으로 지정하여서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중앙선관위와 법원 측에서는 생뚱맞게도 구리 선관위의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투표지분류기 이동작업은 수십명의 경찰의 삼엄한 경비와 5대가 넘는 경호차량이 운송트럭을 앞뒤로 호위하는 가운데 구리시 선관위에서 과천 중앙선관위 건물로 이동했다. 

4월15일 선거가 끝난 후 부터 8개월간 구리시 선관위 앞에서 투표지분류기와 선거장비등의 불법적인 반출을 감시해 왔던 공선감 측은 "부정선거에 쓰인 투표지분류기를 떳떳하게 공개하지 못하고 갑자기 긴급하게 빼내는 것은 증거인멸 의도록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415총선은 100여개 이상의 소송이 걸려있고, 구리시 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던 투표지분류기는 부정선거 소송에서 주요 증거물로 제출 요구되어있는 물품이다. 향후 법원에서 제출을 요구 할 수도 있는 물건을 소송 당사자인 중앙선관위가 마음대로 이동시키고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주장이다. 

이날 구리선관위 앞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부정선거 의혹을 진상규명하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과천 정부종합청사내 중앙선관위 앞에서도 415부정선거의혹을 규명하라는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구리시 선관위에서 나온 물품중에는 선거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투표용지도 나와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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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1 16:33:45 (1.225.***.***)
와 미쳤네 문재앙ㅋㅋ
이성재 2020-12-13 15:30:23 (211.202.***.***)
415 부정선거 사형!!!
그해결 2020-12-12 12:20:34 (59.19.***.***)
부정선거 맞나보다 이상한짓 많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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