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투본(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민경욱)은 10월 23일 오후 5시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블랙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국투본4·15부정선거 대법원 변론준비기일 일주일 전인 이날 청년 중심 문화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 자리를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외쳤다.
4.15 총선 재판의 첫 단계인 10월 23일 대법원 ‘변론 준비 기일’을 일주일 앞두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고 국투본 측은 설명했다.
김문수 전 장관을 포함하여 유승수, 도태우, 박주현 등 이번 선거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변호사들, 유명 유튜버 등도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주도 증거인멸’, ‘국제감정 서버복구’, ‘떳떳하면 수락하라’, ‘중립적인 국제조사’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행사는 연극 등 문화 퍼포먼스와 자유발언,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맥다니엘 TV를 비롯한 수십명의 유튜버 채널이 자리를 잡고,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일반 언론사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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