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인적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0 아름다운 멘토'에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를 꼽았다고 밝혔다.
위 협의회는 도티가 유튜브 외 예능 및 교양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초통령'으로서 '아름다운 멘토'로 걸맞은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이자 스타 크리에이터인 도티는 이날 한국사회복지회관(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아름다운 멘토' 24호로 위촉되었다. 그는 위 멘토로서 해당 활동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설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도티는 "아름다운 멘토로서 위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인적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도티의 무한한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적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도티가 아름다운 멘토로 동참해주어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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