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인 미디어 쪽으로 농촌에서도 판매향상을 위해 SNS를 많이 이용합니다. 1인 미디어는 유튜브, 동영상, 네이버TV, 페이스북 라이브로 동영상 등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경은 아직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라이브 미디어 커머스 쪽으로 관심을 갖고 있어서 농촌 지역에서 유튜브 도구를 활용해 농가 수익창출에 필요하겠다 싶어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 참여 동기를 전하는 오현수 문경 지회장.
오현수 지회장은 무두실이라는 곳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세 아지매 과일농원(포도, 오미자, 사과)’을 운영하며 ‘무아TV’라는 개인채널을 통해 농원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로 교육을 받으러 다닌 덕분에 공부한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고 있다는 오현수 지회장.
“아직 구독자가 많지는 않지만 무두실에서 농사지으며 시골 생활을 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체험농장도 하고 수확물도 판매하고자 시작을 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도 유튜브를 배우면서 하고 있고 유튜브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부를 만드는데 동참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문경 지회에는 협회를 통해 강의를 들은 이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있고 재능기부도 하고 싶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강사활동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오현수 지회장은 “앞으로 자격증 과정도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굳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유튜브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생기고 있어서 대중적으로 확산추세가 보이면 이 과정도 열 계획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에는 주로 농업인들이라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와 같은 과정들을 많이 개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문경 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도 협력해 유튜브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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