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2019년 기준 91개 국가에 80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1분 이상 영상 가운데 평균 총 이용시간 400시간 이상이다. 월 평균 20억 명이 로그인하고 총 10억 시간의 시청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다 보니 유튜브의 수익은 우 상향으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현재 유튜브 이용자의 70%가 모바일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TV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는 현재 전 세계 이용자가 20억 명에 이르고, 대한민국 이용자만 3,000만 명이다. 대한민국에서 구독자 10만 명 이상 보유한 채널이 1,275개이며, 국내의 유튜브 채널은 총 1만개 정도이다. 그리고 국내 동영상 영상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보인다.
국내 유튜브 채널 가운데 상위 1%에 속하며 이미 천문학적인 구독자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도서관, 도티, 씬님, 벤쯔 등이 있다. 그렇지만 이들 외에 상위 1%의 대박 유튜버는 아니어도 나의 취미, 나의 기술, 아니면 내가 애써 가꾼 농산물, 순박한 ‘엄마표 집밥’ 등 자신만의 특별한 분야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유튜브의 특징 중의 하나인 다양성이 보다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용자들에게 아주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버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니 유튜브는 인류가 가진 가장 거대한 지식과 정보의 저장고가 돼간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가 처음 선보였던 13년 전과 다르게 현재는 카메라와 스마트 폰의 발달로 보다 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영할 만한 일은 누구라도 쉽게 영상을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PC프로그램과 모바일 앱이 발달하고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3G에서 4G로 바뀌어 영상을 보다 즐기기 편한 환경을 갖췄다. 덕분에 전문가의 영역으로 치부되던 영상 콘텐츠는 일반인도 얼마든지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1인 미디어가 된 것이다.
유튜브는 장비를 구입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해서 머리가 무겁고 어려워 못한다고 생각하는가?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스마트 폰을 갖고 있을 것이다. 스마트 폰을 갖고 있다면 이미 유튜브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보통 스마트 폰을 갖고 있다면 구글 계정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계정을 모른다면 새로 만들기 해도 된다. 구글 계정이 있다면 유튜브 채널 만들기가 즉시 가능하다. 유튜브는 개인 채널과 브랜드 채널이 있으며 두 개를 만들어도 된다. 채널이 성장해서 수익이 창출되는 것은 브랜드 채널이다.
이렇듯이 스마트 폰 하나만 갖고도 훌륭한 장비를 갖춘 것이다. 요즘 스마트 폰은 영상이나 사진의 해상도가 아주 뛰어나다. 그리고 아주 쉽게 시작하도록 서적이나 유튜브 영상들도 많이 나왔으며 앱도 발전을 거듭해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다.
모든 정보가 모여들고 재생산되는 신나는 유튜브 세상에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담아보고 싶다면 이제 시작해보자.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