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지역 콘텐츠 발굴·구정 홍보하는 광산형 TED운영, 영상공유 및 수익창출로 이어질 듯
지난 1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산구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수료식이 있었다. 수료 대상은 총 15명으로 이들은 1인 미디어 육성을 통한 광산구 지역 관광, 특산물, 맛집, 공예 등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고 구정홍보 및 광산형 TED(창업성공사례 등 영상 공유)를 운영하게 된다. 이는 광산구 홍보담당관과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광산구가 예비 1인 크리에이터를 엄선해서 선발한 인원이다.
이들이 교육 받았던 기간은 지난 7월 25일 ~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주 12강으로 총 18시간이다. 장소는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전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광산구가 진행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강사는 강진교SNS연구소 강진교 소장이며 위탁교육업체는 에듀에이 컴퍼니이다.
이날 1부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의가 이어 졌으며, 수업이 끝나고 2부에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과 위촉장을 경제환경국장이 전달했으며 수료생 대표가 대신해 강진교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구청 홍보담당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의 1인크리에이터 활동사항 안내 및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리고 수료생 가운데 3명의 소감이 이어졌다.
수료생 가운데 박은미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기초를 배우고 나니 이제는 영상을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좀 더 심화된 학습이 이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계속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심화된 학습을 하면서 업체 탐방실습이 함께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총 12강의 교육내용은 스마트 폰 촬영 및 유튜브 영상편집기술, SNS홍보기법 안내 등 유튜브 영상 업로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강진교SNS연구소의 오랜 경험과 쌓인 노하우가 대 방출 되는 꿀팁 수업으로 이뤄졌다. 이들 1인 크리에이터들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며 광산구가 지정하는 여러 업체들의 홍보를 하게 될 것이며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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