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열기가 제주에서도 뜨겁다.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최재용) 제주지회(지회장 진성민)에서는 오는 6월 22일(토) ~ 6월 23(일)까지 이틀간 제주 (주)이룸교육원(원장 부경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열기에 힘입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초급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 최재용 회장, 제주지회 진성민 지회장,(주)이룸교육원 부경미 원장 3인의 강사가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유튜브를 하고 싶은데 선뜻 시작하기 힘드신 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기만 하시는 분, 자신이나 내 아이 혹은 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영상으로 기록하거나 홍보하고 싶으신 분 등 누구든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분은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영상촬영 편집, 유튜브 채널운영, 방송에 끌리는 스피치 등 유튜브를 하고 싶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6월 22일(토)은 최재용 회장의 유튜브의 개념, 스마트 폰으로 유튜브 하기, 미국에서 배워온 유튜브 마케팅 등이다. 둘째 날 6월 23일(일)은 진성민 제주지회장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설정이해하기, 곰믹스프로를 이용한 동영상 편집과 부경미 (주)이룸교육원 원장의 방송에 끌리는 스피치가 진행된다.

진성민 제주지회장은 “제주는 다른 지역과 떨어져 있어서 배우는데 한계가 있다. 제주에서 유튜브를 운영하는 운영자로서 같은 도민들에게 필요한 스킬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했던 내용들을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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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hisns1004@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