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 플랫폼 UUTT가 지난 10일 제주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첫 단독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UUTT는 이번 밋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한중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SNS 플랫폼 ‘UUTT’ 를 소개했다.

UUTT는 캐릭터와 영상에 수화와 단어, 문장을 첨가하여 개발한 커뮤니콘 (communication + emoticon)으로 SNS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화 캐릭터 동영상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 사용편리성을 위해 AI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문장과 수화영상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실제 상용화(commercialized)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UUTT 플랫폼의 SNS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이용고객에게 편리성을, 크레이티브에게는 커뮤니콘 등록지원과 컨텐츠 판매 수익을 제공한다. 

컨텐츠 거래에 대한 결제, 추적, 관리 등 다양한 형태 요건을 충족시키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커뮤니콘은 스마트 컨트렉트(Smart Contract)를 이용하여 실제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플랫폼 내부에서 사용되는 UUTT 토큰에 관한 내용도 다루었다.

UUTT 토큰은 UUTT 플랫폼의 네트워크 내부 시스템에서 매개체로 통용되는 암호화폐로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 소비자, 공급자, 판매자, 광고주 등이 필요와 목적에 따라 포괄적이고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사용하여 기여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고,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적인 유동성을 가지게 된다. 

UUTT의 이재용 부사장은 “UUTT는 재미와 의미를 담아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양 방향 소통 플랫폼!” 이라고 소개를 하며 “향후 계속하여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밋업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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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hisns1004@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