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벤처촉진지구)를 지정받아 벤처 창업 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 총 125만㎡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했다.이번 지구 지정으로 고양시는 창업지원시설, 벤처펀드, 투자설명회(IR-데이)를 운영하며,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첨단 4차 산업을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경기 고양시와 화성시를 새로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와 화성시가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양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경기 북부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방송·미디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와 국립암센터 등 다양한 연구 및 산업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