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은 26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최근 하락세가 과도한 만큼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된다면서 목표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3일간 크래프톤의 주가가 13% 하락한 것에 대해 "22일 종가 기준 할인율이 3.1~6.2%였던 것을 고려하면 과도한 낙폭"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최근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 '다크앤다커M'에 대해선 "걱정과 달리 안드로이드 한정 CBT임에도 수만 건 이상 다운로드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흥행 참패를 가정해도 올해 영업이익 하락폭은 2% 미만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5천890억원, 영업이익 2천600억원으로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PC 부문에서는 가파른 트래픽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중국 외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장이 중국 춘절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또한 크래프톤의 최근 자사주 소각 방침을 언급하면서 크래프톤을 업종 내 최선호주(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