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울산대학교에서 발생한 중국인 유학생의 방화 사건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규모 산불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울산대 방화 사건은 지난 2월 19일, 울산대학교 캠퍼스 내 4곳에서 일어난 연쇄 방화 사건을 말한다. 20대 중국인 교환학생 A씨가 용의자로 체포되었으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국 유학생들은 언제든지 중국 당국의 명령에 의해 해외에서 간첩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드러나 있는 사실이다.
울산대 방화사건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과 시기적으로 맞물려 일부에서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대 방화에 관련된 중국인 말고라도 또 다른 중국인이 조직적으로 방화를 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산불의 진원지에는 타다 남은 잿더미 사이에서 중국산 라이터가 발견되기도 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 40건의 산불이 나고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정부는 구체적인 산불의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산불이 자연발생했거나 단순 성묘객의 실수로 인한 산불이라고 보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방화에 촛점을 맞춰 수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 30군데 이상 산불이 동시에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 동시다발적인 전국 산불을 설명하기에는 정부 및 전문가들의 설득력이 약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캠퍼스 보안 강화와 화재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동시에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부에서는 지난해 하와이에서 발생한 산불을 상기하면서 "하와이 산불로 폐허가 된 땅을 중국인들이 저가에 매입했다. 결국 이득을 본 것은 중국인 뿐이었다" 라면서 "외국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영토가 야금야금 넘어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라는 지적이 나온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나는데 성묘객이라고 하는게 말이안되지 중국인들 산불내는거 다 아는데